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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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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홍승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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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성 라브랑스 사원

티베트 불교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 '리틀 티베트'로 불리는 샤허는, 중국 간쑤 성 황허 상류 간난짱족 자치주에 속하며 칭하이 성과 인접해 있다.

여행자들과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이곳에 티베트 불교 사원인 라브랑스가 있기 때문이다.

라브랑스는 티베트 불교 겔룩파(황모파)의 6대 사원 중 하나이다. 이 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괘불 탱화는 티베트 6대 사찰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길이가 30미터,

너비는 20미터에 달한다.

라브랑스는 샤허의 구심점이다. 그 때문에 샤허의 모든 사람들은 라브랑스로 향하고 샤허의 모든 길은 라브랑스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샤허의 아침은 오체투지를 하는 사람들과 마니차를 돌리는 순례객의 행렬로 시작된다.

오체투지와 함께 순례자들이 돌리는 마니차는 샤허의 중심인 라브랑스(拉卜陵寺) 주위로 3킬로미터 되는 회랑을 따라 이어져 있다.

마니차는 불경이 들어 있는 원통을 가리킨다.

티베트 사람들은 마니차를 돌리면 그 안에 들어있는 불경을 한 번 외운 것과 마찬가지로 여긴다.

그래서 휴대용 마니차까지 들고 다니며 돌리기를 쉬지 않는다.

라브랑스에는 모두 1174개의 마니차가 바람을 따라 혹은 사람들의 손길을 따라 한시도 멈추지 않고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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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우휘/김영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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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휘/김영옥
  • 작성일
라브랑스의 추억 오래 간직 할것 입니다
오체투지 마니차...꿈같은 여행 볼거리...행복지수 100 ...그사람들의 순수한 얼굴 잊지 못하지요
상세한 설명 넘 감사합니다

목천/송성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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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천/송성헌
  • 작성일
아름다운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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