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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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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이울/유인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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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저자리에 혼자 앉아 있더니 호수아래로 산책을 내려갔다.
같이 앉아 있으려고 가던 나는 그 벤치를 스처 지나갔다...
같이 앉아 있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인생도 이와 같은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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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남향/홍승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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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홍승표
  • 작성일
빈자리의 허전함을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앙코르/이송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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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코르/이송영
  • 작성일
이야기가 있는 아름다운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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