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에 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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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梅堂 /문재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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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 그리고 모래폭풍 그리고 굶주림이 일상인 나라 예멘
먼길을 걸어 하루 일용할 물을 길어 나귀등에 실고 온길을 되짚어 되돌아가던
아낙들을 생각하면
배가 불러 터지는 이 땅에서도 난 행복한줄 모른다
복에 겨워 사리분별 못하는 내가 부끄럽다 ......
먼길을 걸어 하루 일용할 물을 길어 나귀등에 실고 온길을 되짚어 되돌아가던
아낙들을 생각하면
배가 불러 터지는 이 땅에서도 난 행복한줄 모른다
복에 겨워 사리분별 못하는 내가 부끄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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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산골주막님의 댓글

- 산골주막
- 작성일
구루마를 보니...가슴이 짠해져 옵니다.
雨野/한현우님의 댓글

- 雨野/한현우
- 작성일
한국의 극단적인 환경보호론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바람직한 생활인 것 같습니다.
자연 환경이 지켜지려면, 인간 생활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런대로 또 적응하고 사는 것이겠지요.
자연 환경이 지켜지려면, 인간 생활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런대로 또 적응하고 사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