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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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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野/한현우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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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란 의미는 '비어 있는', '텅 빈'이란 의미이지만, 하지만 시베리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 텅 빈 공간을 뜨거운 열정으로 채우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시베리아에 살 수가 없는 일이다고 느꼈습니다,

시베리아, 한번 사랑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라라와 닥터 지바고도 시베리아에서 살다가 시베리아에 묻혔고, 이광수의 유정에 나오는 최석과 남정임도 시베리아에서 사랑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가슴이 허한 분들은 꼭 시베리아 겨울 평원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 받은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시베리아에서는 상처도 아프지 않는 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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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남향/홍승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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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홍승표
  • 작성일
기막힌 구도에 깜짝 놀라서 쳐다봅니다
왼쪽 설정이 허전함을 채워주는군요
멋집니다^^

산골주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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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골주막
  • 작성일
으햐~    이런 장면 늘 담아 보고 싶었는데...
한선생님이 보야 주시는군요 ^^
년말에 눈이 호강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한강맨/양승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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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맨/양승하
  • 작성일
남다른 시선의 작품 넘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명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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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자
  • 작성일
드 넓은 시베리아 평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천연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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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숙
  • 작성일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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