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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형재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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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병풍처럼 보이는 히말라야 산맥.........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구뷸구뷸하게 펼쳐져있는 길들..........
그리고 이 길을 따라서 오르는 (사진 하단에 보이는 ) 자전거타는 두 사람............
나도 한 번 이길을 자전거로 달리고 싶다 라는 생각을하게 만드는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 보기에는 멋져 보이는것 같아도 5,600 미터 카르둥라까지 올라가는데 죽을 고생을 하더군요.....
처음에는 이렇게 예쁜 포장도로이지만 점점 갈수록 울퉁불퉁한 비포장으로 바뀌고 가파르고 좁은 길이 계속되기 때문에
맞은 편에서 오는 차량을 통과시켜주기 위해서 보통 한두시간씩 서 있어야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짚차로 갔기 때문에.....한여름에 에어컨이 없는 짚차에서 문을 닫고있어야하는 상황.....이거 정말 고욕입니다
왜냐면 , 앞이 안보일 정도로 엄청난 먼지가 차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죠......
물론 먼지가 없는 지역을 통과할 때는 차문을 활짝 열어놓고 달려야 하지만 ....이지역에서 그런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짚차 운전사 왈....이곳은 일년의 2/3 가 겨울이기 때문에 차에는 보통 에어컨을 장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황량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
날씨만큼이나 맑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라닥......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LADAKH , NORTH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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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송덕/김현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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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덕/김현조
  • 작성일
엄칭 고생하셔군요 .
길  사진 감동입니디..
카나스 촬영 끝나고 우르무치 가는 버스안에서 안부인사 드립니다.

김남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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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연
  • 작성일
아~ 지난시간이 그리워짐니다
저두 오래전에 댕겨왔는데 선생님글에 극히 공감합니다.
멋진 길사진 덕분에 잠시 추억에 빠졌읍니다 .

유명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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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자
  • 작성일
황량하지만 가 보고싶은 호기심을 갖게합니다.
인생의 길이 이 만큼 험난할까요?

남향/홍승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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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홍승표
  • 작성일
스케일이 대단합니다
멋지게 감상합니다

수인당/ 옥세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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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당/ 옥세희
  • 작성일
바라만 보아도 아름다운 곳이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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