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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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雨野/한현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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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샨 가는 길엔 온통 꽃밭이었는데, 알혼섬으로 가는 바이칼 로드에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7월 초에 일제히 꽃들이 얼굴을 내밀면, 저 들판은 보라색, 핑크, 노랑으로 한치의 빈틈도 없이 채운다고 합니다.
아르샨 보다 위도상으로 2도 정도 북쪽이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나름 계산을 해서 찾아왔는데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다음 여름에 다시 가야 할 변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7월 초에 일제히 꽃들이 얼굴을 내밀면, 저 들판은 보라색, 핑크, 노랑으로 한치의 빈틈도 없이 채운다고 합니다.
아르샨 보다 위도상으로 2도 정도 북쪽이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나름 계산을 해서 찾아왔는데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다음 여름에 다시 가야 할 변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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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남향/홍승표님의 댓글
- 남향/홍승표
- 작성일
평화로움이 듬뿍 담긴 장면입니다
눈밭을 보다가 여름을 보니까 새롭습니다^^
눈밭을 보다가 여름을 보니까 새롭습니다^^
한강맨/양승하님의 댓글
- 한강맨/양승하
- 작성일
담에 가실때는 저한테 꼭 연락주세요.
함께 갈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갈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명자님의 댓글
- 유명자
- 작성일
바이칼의 여름은 7월에 가야겠습니다.
내년에 또 가셔야겠네요. 참....부럽습니다.
내년에 또 가셔야겠네요. 참....부럽습니다.
수정초님의 댓글
- 수정초
- 작성일
아름답고 멋진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