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2개"

그녀를 기억 합니다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 주던...그녀
반짝 햇님 비칠적...가게문앞 하늘을 우럴어 햇님 쪼이던 그 아름다운 그녀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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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적...내손바닥위...작은 솔방울 2개를 쥐어주던...감성깊은 그녀의 이쁜 그 웃슴을...
핀란드...
우리가 묵었던 그녀의 집...파란하늘...하얀눈...소나무와 자작나무...한데 어우러진...그 아름다웠던곳...힐링의 숙소...
자작 장작불...발갛게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지펴 주었던...그온기를...
언제나 흐렸던 핀란드의 날씨...우리가 도착한날...그때부텀...가는날 까지...햇빛을 안겨 주었다던 우리를 좋아했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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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간직한 그녀의 선물...작은 솔방울 2개...참 앙징맞죠...ㅎㅎ
세월속...그녀...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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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조국장님...멋진 추억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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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