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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국보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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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이울/유인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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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분이 울적할때는 그분의 미소를 찾아가서 30분정도 있다가 온다. 어제는 아내도 동반해서 반가사유상앞에서 무심한마음이되었다. 이런것이
서울 사는 특권이다..기도교 불교를 막론하고 종교적 조각상에 신비한 미소가 있는 조각은 매우 드물다. 일본 국보1호인 목제 반가사유상은 백제에서 건너간 것으로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일본 열도가 침몰한다면 저 반가사유상 하나만은 건저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명은 어둡다 못해 컴컴하고 유리박스는 사방이 반사를 하여 촬영 조건은 최악이다.아내가 정신 없는 표정으로 반가사유상을 응시하고 있었다.행복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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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남향/홍승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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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홍승표
  • 작성일
네,맞습니다
지방은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있지요
건강이 많이 좋아지신것 같습니다

둥지/배복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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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지/배복형
  • 작성일
바단지린 사막의 후유증...
많이 쾌차하신것 같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왕성한 작품활동 기대 합니다.

수인당/ 옥세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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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당/ 옥세희
  • 작성일
보존해야할 국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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