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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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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野/한현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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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얀다이 갈림길에서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까축 마을 가는 길에서 본 레나강.
바이칼 서쪽 야산에서 발원하여, 북빙양의 레테프해까지 전장 약 4400km의 장강입니다.
세계에서 9번째로 긴 강이고, 러시아에서 3번째로 긴 강입니다.
발원지에서 레나강 본류까지 고도차가 10m 이내라서 강은 저렇게 굽이치며 흐르고 있습니다.
아직 일러서 강변에서는 앵초나 바람꽃, 유채, 민들레 등이 군락을 이루지만, 7월 부터는 본격적인 들꽃이 피어나서 강변의 습지를 메웁니다.
가을에 단풍이 들면 장관을 보여줄 것도 같습니다.
겨울에는 강이 얼어붙지만, 강이 녹으면 강물을 따라서 야쿠티아 공화국의 수도인 야쿠츠크 까지 수로를 이용해서 왕복도 합니다.
까축 마을에는 시베리아 고고 유적의 대표작인 쉬쉬끼나 암각화가 있죠
쉬쉬끼나 암각화는 한국의 반구대 암각화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다고도 하고, 한반도 도래인과 연관이 깊은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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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산골주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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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골주막
  • 작성일
와~  신선함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주위 풍경이 가을에 정말 좋을 것습니다.
아흐 ~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남향/홍승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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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홍승표
  • 작성일
처음 마주하는 풍광입니다
잘 다녀오셨네요^^

유명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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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자
  • 작성일
가을에 또 가시렵니까?
아 부럽고 부럽습니다.
남장하고 나서 볼까!하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ㅎ

雨野/한현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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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野/한현우
  • 작성일
가을에 같이 가실까요?
황샘의 내공을 전수 받을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옥세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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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세희
  • 작성일
귀한 작품 담아오셨군요.
먼길 수고하신 작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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