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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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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野/한현우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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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예보상의 기온은 영하 40도.
체감 온도는 영하 45도.
사실 숫자로 추위를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너무 추워서 말조차 얼어버릴 듯한 느낌.
하지만 새해 첫 아침을 바이칼의 빙원에서 맞는 느낌은 빙판에서 피어나는 김처럼 뜨거웠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출사를 진행해준 남향님과, 같이 동행했던 일곱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2013년 새해 아침을 의미 깊게 해주신 것에 덧붙여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모두 편안한 귀가가 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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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천연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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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숙
  • 작성일
2013년 새해 아침의 일출경 !!!!!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그냥 추위가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부럽사옵니다...

유명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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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자
  • 작성일
영하 40도, 아직은 체감을 못 하지만
사진찍는데는 어려움이 없지요?
한선생님,
주의해야 할 사항을 미리 알려주시면 감사!!!

雨野/한현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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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野/한현우
  • 작성일
작년 보다 더 춥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핫팩 많이 준비하시고 카메라 바디와 렌즈에도 부착해야 합니다. 렌즈가 얼어서 자동초점 기능이 무뎌지고 바디도 얼어 붙습니다.
다운 파카를 조끼와 아우터로 두 겹 입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장갑은 보온력과 활동력이 뛰어난 것으로 준비하시고, 아이젠은 간단한 것이면 좋습니다.
삼각대 헤드 기능 좋은 것으로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한강맨/양승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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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맨/양승하
  • 작성일
와 대단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셨군요.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영하 45도의 추위는 어느 정도 일까요 덜덜덜 ㅎㅎㅎ
난 덕유산의 눈보라속에서 새해 첫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雨野/한현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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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野/한현우
  • 작성일
숫자로는 체감하지 못하는 기온입니다.
이르쿠츠크에 돌아오니 영하 24도이던데 마치 봄날씨 처럼 시원하기 조차 했습니다.
귀국 비행기 트랩에서 내리니, 인천 공항 바람이 상쾌하기 그지 없었는데, 공항 근무자들은 두터운 파카를 입고 덜덜 떠는 것이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홍성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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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철
  • 작성일
얼음덩어리.....
기억에 남을 새해 첫 일출인거네요.

유명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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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자
  • 작성일
친절한 정보에 참으로 고맙습니다.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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