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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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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雨野/한현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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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콜로라도 출사에서 내 항공권을 실수로 예약하지 못해서 동행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황당했소이다.
그리고 추가 경비를 들여서 개인으로 미국 현지에서 합류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어요.
300 여만원을 추가로 부담하라는 제안인데 이게 성립된다는 말이라고 합니까.

지금까지 수차례 해외 출사에 동행했지만, 늘 같은 옵션으로 참여했음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며칠 전 일정상의 진행 문제에 대해 불편한 점을 게시했는데 그게 기분을 상하게 해서 제외 시킨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소이다.
참여하는 회원으로서는 당연히 질문할 권리도 있고 적절한 답을 해주시면 될 것을, 그것을 이유로 출사에서 제외 시켰다면 상당히 불쾌한 감정이 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이번 출사는 남향과 본인이 지난 번 핀란드 출사 때 의견을 맞추었고, 신청도 1착으로 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실수로 항공권을 발매하지 못했다는 것은 궁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 경비가 발생하는 항공권이 있다면, 절차상 당연히 그것은 남향이 이용하고 일반 회원에게는 남향의 항공권을 넘겨야 함이 바른 절차가 아닐까 합니다.

그간 쌓은 정리가 이렇게 결말을 보게되어 참으로 섭섭합니다.

ps) 이글은 지우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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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한강맨/양승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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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맨/양승하
  • 작성일
자세한 내용을 몰라 모라 말할수 없지만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두분 나와는 친분이 좋은데요 ^^^

남향/홍승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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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향/홍승표
  • 작성일
미숙한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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